계명대 산업디자인과 '제 55회 경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 수상
  • 작성일 2024.12.17
  • 작성자 최신희
  • 조회수 62

계명대 산업디자인과, 경북 산업디자인전람회 휩쓸어

대상 동상 특선 입선 등 10명 입상



 

제55회 경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서 대상을 받은 김정은 계명대 산업디자인과 학생. 계명대 제공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전람회에서 계명대는 산업디자인과 김정은(4년) 학생이 ‘하이퍼 모듈러(Hyper Modu:lar)’ 작품으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또 정서현(4년) 김정은(4년) 학생은 ‘들안예술마을: 공간 간의 연결’로 동상, 조예진(Linker), 김규리(Deli+), 이준석(순환의 휴양지), 진윤재(Infiniti Mobile Trailer), 신예슬(킨디) 등 5명이 특선, 권승윤(에어컴프레셔 쓰레기통), 최나원(Insuglu+ for kids), 김현주(수성못 브릿지) 3명이 입선을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하이퍼 모듈러는 이동식 주거 형태인 컨테이너 하우스를 유닛으로 설계해 바닥 레일을 통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획일적 가치관을 탈피하고 사용자 니즈를 반영해 실용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윤희 계명대 미술대학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재혁 산업디자인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디자인 능력이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고 미래지향적 컨셉을 제시하며 다수의 심사위원에게 인정받았다”며 “전문적인 교육과정과 실무 중심 교수법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21615040005091?did=kk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